파충류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1편

 

파충류는 흥미롭고 매혹적인 동물 중 하나입니다. 고대에서부터 파충류는 독특한 생존 기술, 냉혈 동물의 특성 등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재미있는 많은 사실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파충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던,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던 재미있게 볼만한 파충류에 관한 사실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파충류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1편

 

 

 

🔹 파충류는 언제부터 존재해 왔을까?

파충류는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전부터 살아온 동물 개체 중 하나입니다. 무려 3억 년 전부터 살아왔습니다. 파충류는 양서류로부터 진화해 독특한 피부와 환경으로부터의 적응을 통해 야생에서 꾸준히 번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적응을 통해 파충류는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살아온 척추동물 개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과거에 공룡은 1억 6천만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지를 지배했던 동물이었습니다. 하지만 백악기에 멸종이 되며 대부분의 공룡과 함께 파충류들이 멸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멸종에도 불구하고 일부 파충류들이 살아남게 되었고, 남은 이들은 사막과 열대우림, 바다와 민물 등의 환경에서 적응하며 살아남았습니다. 

파충류의 성공적인 진화는 이들의 회복력, 적응력과 가장 중요한 효율적인 생리학 덕분에 지금까지 꾸준히 살아남았습니다. 이렇게 진화하고 생존해 온 파충류들은 오늘날에는 인간의 자연환경 파괴로 인한 서식지의 파괴, 심각한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상당히 큰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 파충류는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일부 파충류의 수명은 생각보다 오랜 기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파충류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살 수 있는 동물이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거북이로 약 255년까지 생존해 왔음을 추정. 확인하였습니다. 

알다브라 자이언트 거북이, 세이셸 자이언트 거북이, 갈라파고스 거북이 등은 보통 80년에서 150년 이상까지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북이뿐만 아니라, 도마뱀도 오래 살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냉혈동물이라 거북이처럼 그만큼은 까지는 오래 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스페노돈 푼카투스 종은 오리지널 도마뱀은 아니지만 도마뱀과 유사한 종을 100년 이상 살 수 있습니다.

 

이런 파충류들의 긴 수명은 온도와 습도 변화에 따른 신진대사의 변화, 거북이의 경우 보호 껍질과 같은 생존과 관련된 진화와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자연의 먹이 사슬에 의한 변화는 자연의 섭리라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고, 기후 변화가 급격하게 발생하는 것은 파충류의 생존에 매우 큰 위험을 초래합니다. 

 

 

🔹 Camouflage에 관한 사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카멜레온 정도가 주변색과 비슷하게 바꾼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파충류들이 피부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색을 바꾸는 놀라운 능력은 주로 chromatophores 혹은 iridophores 또는 guanophores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피부 세포 조직에 의해 제어가 되며, 이 세포들은 다양한 종류의 반사와 색소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색은 변화는 iridophores 세포 내에서 나노 단위로 색소를 재분포하 거나 조작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나노 결정이 가득 채워지면 짧은 파장의 파란색, 긴 파장의 붉은색과 노란색 계열을 반사시킵니다. 또한 멜라닌포어는 색을 더욱 어둡게 하거나 밝게 표현하기 위해 팽창되거나 수축될 수 있습니다. 

 

색상을 변화하는 이유는 포식자로부터 공격에서 회피하기 위해서 주변환경과 비슷한 색 변화로 자신을 보호합니다. 환경에 따라 녹색과 갈색 등의 사이의 색상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냉혈동물의 경우 외부온도나 열, 빛을 통해 더 많은 열을 흡수 및 조절하기 때문에 어두운 색으로 변화시키거나 밝은 색으로 변화시켜 온도 조절이 필요한 경우 색을 변화시킵니다.

때때로 칼슘과 비타민 생성에 꼭 필요한 UV 빛과 같은 필수적인 자외선 노출을 조절하기 위해 피부색을 변시 킵니다. 

 

이런 파충류들의 피부 세포를 이용한 색의 변화로 인해, 동물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생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